<의식>나눔/높은 의식
[스크랩] 마음의 밭을 갈자
웃는날
2012. 2. 27. 18:10
마음을 눈으로 본 사람이 있나요?
마음은 실체가 없습니다
그런데 이 마음은 존재하기에 우리는 희노애락을 느낍니다
엄연히 존재하는 마음
이 마음의 밭을 갈아야 합니다
농사와 똑같습니다
논밭은 사람의 손이 안가면 지력이 떨어져 작물이 잘 자라지 않습니다
열심히 논밭을 가꾸면 땅은 그 노력만큼 정확하게 보응합니다
하물며 마음의 밭은 오죽하겠는지요?
마음은 전후좌우상하로 갇혀져 있습니다
이 마음을 갈아서 출구를 찾아내면 그렇게 시원할 수가 없습니다
이 마음의 밭을 갈기 위한 출구찾기 위한 노력은,
끊어진 다리를 잇듯이 내 마음의 다리를 우주심과 잇게 되면
새로운 출구로 인해 생이 시원 상쾌해지면서 스트레스와 답답함이
많이 가십니다
마음의 밭을 가꾸기 위한, 끊어진 다리를 잇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면 안되겠습니다
모택동이 변방의 오지 연안에서 장개석이 버티고 있는 중원 한복판을
점령 하기 위해서 출발했습니다
그런데 앞의 황하가 가로막고 있는데, 강을 이어주던 다리를 장개석 부대가 끊어
버렸습니다
모택동 부대의 돌격대가 적진의 빗발치는 총알 세례속에서 죽어나가면서도
다리를 잇기 위해서 갖은 노력을 다했습니다
그 다리를 잇기 위해서 1천명 이상이 죽고 강에 빠졌습니다
그러나, 내 한몸 초개같이 던져서 새 중국을 이루겠다는
맹렬한 의지앞에 다리가 끝내는 이어 졌습니다
이 정도로 목숨 던지고 돌진하지는 못해도
내 마음의 밭을 갈기 위한 최소한의 노력은 해야 겠습니다
열심히 가꾸어서 많은 수확을 얻기를 충심으로 기원합니다
출처 : 대광원
글쓴이 : 수일(守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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