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반응과 반응이 부딪칠때

인간관계란 같은 우주적 조건과  인간의 조건에서  반응을 할 수 있는 같은 시스템 을 갖추고  서로간의 세부적 내용들을 공유하는 장이다.   기본적 생명력에는 이미 인간임으로 벌써 하나됨이고 세부적 내용이라함은 다른사고와 다른 감정과. 다른 행동을 할 수있을 또 다른 나와  같은 존재를 만나는 것이다.  같은 공감대가 형성이 되면 어느 부분에서는 또 하나됨을 인정하며 더 세밀한 부분으로 내려간다.   다른사람과 관계를 맺고 싶다면 다른 사람의 반응을 인정하자.  인정하는 척은 오히려 그사람과 자기 자신을 기만하는 일이다. 다른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반응은 삼가하자. 불편하면서도 관계를 맺는것은 서로를 이용하려는 것이다. 어떤 반응이든 다 필요 한것이다. 어떤 반응도 좋고 나쁨은 없다. 다만 서로간의 반응하는 순서와 현재의 조건이 다를 뿐이다. 서로의 가치관에 의해 찾아오는 조건과 반응에 우선순위가 다를수도 있다. 혼자서는 어떤 반응도 제제할 필요는 없다. 누구나 어떤 반응도 구속할 권한은 없다 그러나 관계를 맺으려면 상대방의 우주를 존중해야한다. 상대방의 우주를 존중하는 방법은 다른사람으로 부터 존중받고 싶은 것처럼 해라. 그런 존중은 상대방에게 하는것이 아니라 그것은 곧 나에게 하는것이다. 서로가 자신의 우주를 존중 받을때 우정과 사랑이 싹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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