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은 인생에 대해 이렇게 말한단다.------------------------------------------------------------
인생이 무엇이냐? 일상의 행동이 삶이고 인생이다. 오늘 하는 작은 행동들이
모이고 모여서 삶을 이루고, 그것이 많이 모이면 인생이 되고, 그것이 더 많이 모이면 죽움
에 이르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도 인생이 뭐냐고 자꾸 묻겠는가
인생은 공상가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허무한 것'도 '연극'도 아니다.열심히만 살면 가치 있고
행복한 것이 인생이고, 자신이 노력한 만큼 더하지도 빼지도 않고 정직하게 만들어지는 것이
인생이다. 진정으로 인생이 무엇인지 알고 싶다면 열심히 살아라. 그러면 인생의 해답은 저절
로 찾아질 것이다. 타인들이 내린 인생의 정의에 귀기울이지 마라. 그런 정의는 그들의 것일
뿐 나와는 아무 상관이 없는 것이다.
위의 글에 대하여 내가 덧붙인 생각....입니다.
내가 생각하는 인생은
연습문제를 열심히 풀어야하는 것이다.
연습문제를 열심히 푸는 자체가 인생이고
열심히 푼 사람만이 문제의 유형을 나름대로 잘 소화해 어떤 응용문제가 나올 때 덜 끙끙거리며 인생을 풀어나간다.
그래서 젊어 고생 사서하란 말이 있듯이 여러가지 경험이 자신의 삶의 밑거름이 되어
어떤 주어진 조건과 주어질 조건을 빨리 잘 풀어 나갈 수 있다는 이야기 일것이다.
마라톤을 연구하고 생각만 한다고 잘 뛰는 것이 아니듯이 실전은 지속적인 훈련이 우선되어야한다.
그러는 동안 조금씩 아주 조금씩 노하우가 쌓이는 것이다.
그냥 자기환경과 조건이 허락한 범위에서 즉 주어진 조건을 잘 활용하는 것이 인생이라고 인생이 뭐냐고 묻는이에게 말해주고 싶다.
인생에 해답이 없다는 뜻은 누구나 자신의 환경과 자기인지하는 수준이 다르기 때문에
남의 것을 그대로 따라 한다고 해도 본인의 문제풀이는 아니라는 것이다.
이 주어진 이 아름답고 풍요로운 세상을 나는 얼마나 즐기며 활용하며 살고있나??
삶을 업그레이드하려고 많은 노력을 한다 그러다가 업그레이드 했는데 기력이 쇠진해서 즐길 수없다면 그 또한 허망할 것이다.
현재의 자신의 환경을 저항하지 말라..
왜 나만 이러냐고 불평하지 마라.
누구나 똑같은 백화점이라는 다양한 세상에 살고있다.
나는, 또 너는, 어느 코너에 관심과 필이 꼽히느냐이다.
그 많은 코너 코너마다 자기 경제수준이나 안목에 따라 구입해 가는 물건이 있듯이 이 세상도 마찬가지다.
백화점 안에서 자신의 조건에 맞춰 즐기며 내것으로 활용하는 것이 삶을 알뜰하게 사는 것처럼
내 조건을 먼저 인정하고 받아들이자 .그런후 지금의 조건에서 아주 쬐끔만 더 앞발을 내딛어 보자.
그게 성장이고 발전이다.
나는 성장과 발전의 비젼 홀림에 빠져 현재에 살지 못하고 항상 미래를 짝사랑하며 살았다.
그 과함으로 치뤄야할 시간과 에너지소비가 너무 많았다..
욕구과 욕심의 차이는 둘다 필요에 의한 원함이지만
어떤 원함이 자신의 힘으로 얻어질 수 있음이 욕구이고.
자신의 힘으로 얻어지기가 힘들거나 불가능을 욕심이라 한다.
그러니 똑 같은 목표라도 어떤 사람에게는 욕심일 수 있고 어떤 사람에게는 욕망이라고 부를 수있다.
나는 이제야 요만큼 알아졌다. 환갑의 나이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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