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색> 하는 방/내 생각

커피한잔에서 늙은이의 미소

웃는날 2012. 2. 27. 17:22

 

커피한잔에

 

  포장작업을하다가 너무 힘에 부쳐 커피를 타 먹었습니다. 커피를 먹으면 그땐 반짝하거든요. 그러는 반면 치질이 있는곳을 자극하는지 더 반응이 와서 될수있으면 안먹으려고 하면서도 중독이 됐는지.. 심심하면 생각나고, 이렇게 힘들면 생각나고 분위기 잡고 싶으면 커피잔을 앞에다 탁 놓아야 마음이 안정이 되니. 이만하면 중독이지 싶습니다. 예전에는 담배나  술을 못 끊는ㄴ 사람들을 보면 한심스럽더니, 내가 커피를 끊지 못하고 무슨 핑계만 있으면 커피잔에 손이 가는걸 내가 자각하면서.. 아하! 담배나 술도 이런 유혹이 있구나.. 라는 생각에 어느 중독자건 그냥 받아지더라구여. 이해가 되면서 내가 그사람의 사정이 되보지 않고는  그사람을 이해 할수도 없고 공감을 한다는 것은 자기 기만이지 싶습니다.

 진정한 사랑은 나는 당신의 그 형편, 그대로를 당신편에서서 이해하고 공감하려고 노력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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